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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T 해킹 사태]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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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T 해킹사태] SKT 해킹 수혜 본 KT, 역풍 본격화 조짐 - 딜사이트
③펨토셀 기반·개인정보 해킹 가능성…피해확산 방지·고객이탈 여파 '재무타격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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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휴대폰 소액결제의 역사와 인증 방식 변화
- 1997년 ARS(자동응답전화)로 시작 → 2000년 국내에서 세계 최초 상용화
- SMS 인증으로 진화했고, 최근에는 인증 앱, 2차 비밀번호, 생체인증까지 확대
2. KT 펨토셀 무단 결제 사건
- 최근 사고는 펨토셀(초소형 기지국)을 위장한 장치에서 SMS 인증을 가로챈 범죄로 추정
- 암호화 체계 자체가 뚫린 건 아니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한 기기에서 평문 SMS만 별도로 저장된 것으로 보임
3. SMS 인증의 취약성
- SIM 스와핑(번호 재개통 공격), 악성 앱을 통한 SMS 가로채기 등 이미 여러 보안 리스크 존재
- 실제 국내외에서도 가상자산 탈취, 금융 피해 사례 다수 발생
4. 대안으로 제시되는 PASS 앱
- PASS 앱은 생체인증,PIN 입력 등 2차 절차로 보안성이 강화됨
- KT도 이번 사건 이후, 상품권 결제 시 SMS/ARS 대신 PASS 앱 인증만 허용하도록 변경
펨토셀 (Femtocell)
- 집이나 소규모 공간에 설치하는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
- 원래는 통신 품질 보완용인데, 이번 사건에서는 위장 설치 → SMS 신호를 가로채는 도구로 악용됨
암호화 체계 (IMS vs NAS)
- 이동통신망에서 문자·데이터가 전송될 때 어느 구간에서 암호화가 적용되는지 차이
ㄴ IMS(인터넷전화망): KT·LG유플러스가 채택
ㄴ NAS(네트워크 접속 구간): SK텔레콤이 채택
- 이번 사건은 암호화 체계가 뚫린 게 아니라, 펨토셀 기기에서 관리자 권한 탈취 → 평문 SMS 유출
SIM 스와핑 (SIM Swapping)
- 해커가 피해자 개인정보로 동일한 번호를 새 SIM 카드로 개통 -> 은행 OTP, 인증번호가 해커에게 전달